서울아산병원핵의학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렇게 동위원소 치료. 거의 1주년(?)이 되가는 시점에 남기는 동위원소 치료 후기.연달아 기록을 남기려고 했지만, 자꾸만 게으름이 이겨버려 이제서야 남긴다.(…)4월 3일, 봄이 막 만개하는 서울에 도착했다.타이로젠 주사를 맞으러 강릉 아산 병원에 가는 날부터 챙겨놨던 캐리어에동위원소 입원을 위한 짐들은 모두 챙겨놨었다.입원 준비물은 수술 입원과 크게 차이는 없지만,동위원소(방사성) 약을 투여한 후,사용한 물건들을 폐기하고 와야 해서 치약, 칫솔, 컵 등은 버리고 올 수 있는 것들로 챙겼다.폰과 아이패드는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지퍼백과 알콜스왑을 챙겨 갔다. (왠지 찝찝함에 다녀와서 케이스를 바꾸는 정도..)그리고 제일 중요한 준비물은 신 맛이 나는 간식류였다.레몬사탕, 파인애플, 레모나 등. 이유는 약이 남아있는 갑상선.. 더보기 이전 1 다음